레고 경찰서 모듈러 10278 리뷰

이번에는 레고 경찰서 10278을 조립해 보았습니다. 부티크 호텔을 조립해 보고 다른 모듈러도 조립을 해보고 싶어서 다음으로 경찰서를 조립해 보았습니다. 

 

제품 번호: 10278

구매 가격: 259,900원

 

 

거의 3000 피스가 되는 레고라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하지만 레고를 조립하는 게 재밌다면 정말 즐겁게 조립할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가격도 타 모듈러 제품에 비해서 조금 저렴한 편이고 여러 가지 세세한 디테일들이 재미있는 레고였습니다. 경찰서 건물과 붙어 있는 깨알 같은 도넛 가게가 인상 깊었습니다.

구성품은 1~14번 봉투, 설명서와 별도의 밑바닥이 되는 커다란 판들이 있습니다. 크기는 조립을 완성하면 높이가 한 40c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밑바닥부터 한층 한층 올라가면서 조립하는 방식입니다. 한층 한층 올라가면서 건물이 완성돼 가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바닥에 건물과 바깥의 경계를 만들어 놓고 안쪽을 하나하나 채워가면서 건물을 올리는 방식입니다.

 

 

 

한판에 옆쪽의 도넛 매장과 나눠서 조립합니다.

 

 

이렇게 안쪽을 먼저 조립해 주고 안쪽에 여러 가지 디테일들과 계단, 겉면을 조립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따로 한층을 조립하여 위쪽으로 올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층을 이렇게 따로 조립하여 먼저 조립했던 1층 위로 올려주면 됩니다.

 

 

70% 정도 완료된 모습입니다. 도넛 매장 앞에 벤치와 나무들 그리고 오른쪽에는 신문을 판매하는 매장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층을 조립해 주고 옥상 부분을 조립해 주면 완성입니다.

조립 시간은 8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조립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지만 큰 레고여서 오래 조립해야 했습니다. 레고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평소에 조립하는 것을 즐기신다면 한번 해보시면 재밌게 조립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듈러 시리즈는 한 개를 조립하고 다른 모듈러 시리즈와 마을을 만들어 간다는 게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같이 붙여 놓으면 레고가 4배는 커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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