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레고 모듈러 서점을 조립해 보았습니다. 모듈러는 벌써 세 번째 제품인데 앞서 조립한 경찰서와 부티크 호텔과는 조립하는 방식도 조금 다르고 재밌는 레고였습니다.
경찰서와 부티크 호텔은 큰 한판에 공간을 나눠 가면서 조립을 진행하는 방식이었고 서점은 한판을 반으로 나누어서 한쪽에 건물 한 동씩 조립한 후 연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한 레고에 2개가 들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 계절도 가을이어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레고인 것 같습니다. 책을 표현한 디테일들과 앞마당에 있는 단풍나무까지 디테일한 부분들이 참 매력적인 레고입니다.
구매 가격: 259,000원
제품 번호: 10270
조립 시간: 6시간
구성품은 밑판과 1~8번 봉투, 설명서입니다. 설명서가 건물 한 동씩 2개가 들어있습니다.
봉투가 조금 적은 것 같지만 안의 내용물이나 한 번호당 봉투가 2개인 번호도 있어서 분량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초록색 밑에 판에 안쪽의 디테일들과 앞쪽 마당을 조립한 후 위층을 한층씩 올리는 방식입니다.
마지막으로 맨 위 옥상의 방을 만들어 주고 다른 쪽은 따로 조립하여 덮어주는 방식으로 진행이 됬습니다.
왼쪽의 서점건물 완성한 모습입니다. 앞쪽의 나무가 인상 깊었고 안쪽 책들의 표현도 좋은 레고였습니다.
오른쪽의 건물도 똑같이 진행됩니다. 계단과 창문들의 색감이 이쁜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옥탑방을 만들어 준 후 다른 지붕으로 덮어주면 완성입니다.
오른쪽 건물 완성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한 쪽씩 완성을 해준 후 연결을 시켜주면 됩니다.
피규어들도 다양했고 저 나무에 걸린 장난감 비행기도 인상이 깊었습니다.
레고 서점은 조립하는 방식도 재밌었고 조립이 몹시 어렵지도 않아서 누구나 조립을 해볼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한 번쯤 조립해 보는 것도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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