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레고 부가티 조립을 해보고 자동차 레고도 되게 재밌다고 느껴 이번에는 레고 랜드로버 90을 조립해 보았습니다. 평소에도 SUV 차량을 선호하는 편이어서 다음에는 랜드로버를 조립해야지 생각도 하고 있었고 오프로드를 잘 표현해 놓은 레고 랜드로버 90에 자연스럽게 손이 가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연한 녹색의 색상과 클래식한 각진 SUV가 참 매력 있는 레고입니다. 평소 자동차도 좋아하고 레고도 좋아해서 조립을 해보았습니다.
구매 가격: 319,900원
제품 번호: 10317
조립 시간: 5~6시간
2336 피스의 레고여서 시간은 오래 걸렸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의 기어도 만들고 엔진룸 등 자동차의 세부적인 부품들 하나하나씩 만들어 가면서 연결이 되어 움직이는 걸 눈으로 확인하면서 조립을 하다보니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조립을 한 것 같습니다.
자동차 하부와 실내, 보닛 등 여러 가지 디테일들이 매우 표현이 잘 되어 있는 레고였습니다. 오프로드의 상징인 자동차가 움직이기 힘들 경우에 끌 수 있는 밧줄과 서스펜션까지 잘 표현된 레고입니다.
구성품은 1~15번 봉투와 설명서, 타이어 앞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조립하는 방식은 뼈대를 조립해 주고 안쪽에 자동차가 움직일 수 있는 세세한 부분들을 조립하고 위쪽의 실내, 엔진룸, 실내 그리고 모양을 잡아주는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제일 먼저 오프로드의 정석적인 아이템들을 조립합니다.
이런 식으로 뼈대를 조립해 주고 안쪽의 의자, 핸들을 조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앞 유리와 의자, 뒷좌석까지 조립을 해주고 덮어주면 자동차 모양이 슬슬 나오기 시작합니다.
위쪽을 덮어주고 뒤집어서 자동차가 움직일 수 있도록 조립이 진행됩니다.
엔진룸에 엔진을 장착하고 보닛을 만들어 덮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자동차의 모양이 잡혔으니 짐을 올릴 수 있는 짐칸을 조립해서 자동차에 장착합니다.
그리고 연결할 수 있는 줄, 사이드미러, 처음에 조립해 놓았던 오프로도의 아이템들을 올려서 고정할 수 있는 줄로 고정을 해주면 완성입니다.
완성한 모습입니다. 보닛에 올라가 있는 타이어와 실제 오프로드를 진행하는 것처럼 여러 가지 아이템들이 준비되어 있고 자동차의 서스펜션도 표현되어 있어서 정말 신기하고 재밌는 레고였습니다.
자동차도 좋아하고 오프로드도 좋아하는 편인데 이렇게 표현이 잘되어 있는 레고 랜드로버 디펜더 90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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