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나 홀로 집에 21330 리뷰 2

지난번에 1층을 완성하고 나머지 2층과 옥탑, 나무집을 조립했습니다. 디테일이 많아서 시간이 조금 걸린 것 같습니다. 특히 나무집과 연결되어 짚라인을 타고 도망가는 디테일이 좋았습니다. 2층에는 도둑들을 골탕 먹이는 디테일이 있었고 비행기표가 쓰레기통에 들어가 있어서 혼자 여행을 못 간 부분도 표현되어 있는 게 좋았습니다.

 

제품 번호: 21330

구매 가격: 399,900원

조립 시간: 13시간

 

 

저렇게 집 뒤쪽에 당길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당기게 되면 쓰러지면서 위에 있던 물품들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2층의 방 2개와 화장실을 조립해 주면 됩니다.

 

 

나머지 디테일을 조립해 주고 앞쪽을 1층과 똑같이 덮어주고 올려주면 2층까지 완성입니다.

 

 

그리고 옥탑을 조립해 주면 됩니다. 옥탑은 케빈의 방을 조립해 주고 지붕을 하나하나 덮어주면서 조립됩니다.

 

 

마지막으로 열었다 닫을 수 있는 지붕을 덮어주면 됩니다.

 

 

케빈을 구해주는 할아버지 피규어입니다.

 

 

옥탑을 조립하고 앞쪽 작은집을 조립해 주면 됩니다. 불 들어오는 레고도 있습니다.

 

 

피자도 있고 쓰레기통도 있고 오른쪽 밑에 네모난 부분이 엘리베이터입니다.

 

 

이렇게 비행기표가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습니다. 조립해서 집 뒤쪽으로 붙이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앞쪽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조립해 주고 나무집을 조립해서 연결해 주면 완성이 됩니다.

 

 

정말 재밌는 레고였습니다. 크리스마스 느낌을 못 느낀 지가 오래됐는데 조립하는 동안 크리스마스 느낌이 정말 많이 나는 레고입니다.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조립 자체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모듈러 레고와 조립하는 방식이 비슷할 줄 알았는데 전혀 달랐고 앞쪽으로 집이 열려서 안쪽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연말 느낌과 옛날 생각을 한번 해보고 싶으시면 한번 조립해 보는 거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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