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란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재화나 용역을 소모하는 일을 말한다. 소비는 재화와 용역에 의해 진행되는 과정이며 궁극적으로는 소비자가 사용하게 된다. 소비와 생산적 소비가 있는데 교환가치를 잃는 것이나 자원을 사용하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생산의 반대말이다. 타인을 위해 소비를 하거나 돈을 기부하는 행동은 더 큰 행복감을 줄 수 있어 작업 능률을 높여 주기도 한다.
과소비는 필요 이상으로 돈이나 자원을 소비하는 것을 말한다. 장시간 과소비를 한다면 자원 기반의 손실로 이어진다. 과소비의 원인은 많은 사람이 더 높은 삶의 질을 요구하고 현재 더 많은 자원 추출이 필요하며, 이는 환경의 파괴를 초래한다. 현재 선진국들의 부유층은 개발도상국보다 32배 더 많은 자원을 소비한다. 하지만 개발도상국들도 발전하면 구매력이 늘어 소비가 증가할 것이다. 이러한 추세로 상대적인 소비를 계속한다면 금리는 개발도상국으로 더 많이 이동하는 반면 선진국들은 정체되기 시작한다.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은 과소비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목표를 가진 주요 국제 정책 도구다.
과소비의 원인은 경제성장에서 비롯된다. 경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 더 많은 자원 투입이 필요하기 때문에 과소비의 촉매제로 볼 수 있다. 중국이 이런 현상이 쉽게 관찰되는 사례다.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루었고 그만큼 자원에 대한 소비가 늘어 환경이 오염되었다.
세계 인구가 지속해서 소비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있다. 식음료, 의류, 신발, 주택, 에너지, 기술, 교통, 교육, 건강, 금융 서비스 등이 있다. 이런 서비스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자원이 고갈되어 그 이상 소비하게 되면 과소비로 간주 될 수 있다. 개발 도상국이 빠르게 소비자층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국가에서 일어나는 추세는 특별한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소비 점유율은 식음료, 의류 및 신발에 있다.
계획된 노후화는 소비재의 과소비가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중요한 요소다. 금방 신제품이 나와 그전의 제품의 생산공정은 짦으 시간 후에 폐기되고 신제품으로 바꾼다.
과소비의 근본적인 효과는 지구의 운반 능력의 감소다. 인구 증가와 삼림 벌채가 총자원 소비의 대리 물로 사용된 2020년 연구에 따르면, 향후 20~40년 동안 소비가 현재 속도로 계속되면 인류가 완전히 또는 거의 완전히 멸종될 수 있다. 이것을 피하기 위해 인간은 경제가 지배하는 문명에서 문화 사회로 넘어가야 한다. 과소비 문제에 대한 가장 확실한 해결책은 단순히 자원이 고갈되는 속도를 늦추는 것이다. 자본주의적 관점으로는 소비를 줄이는 것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재활용 같은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산업이 번성하게 만들어 경제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 과소비를 줄여 지구의 환경을 지켜야 한다.
저축은 소득 중에서 소비로 지출되지 않은 부분이다. 저축의 방법에는 은행에 돈을 맡기거나 연금 등에 가입하는 것이다. 저축이 증가하면 지출을 줄이는 것도 포함된다. 저축은 위험성이 낮아 돈을 보존하기에 좋다.
투자란 어떤 재정적 이득을 얻기 위해 시간을 투입하고 자본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투자는 미래의 이익을 기대하며 돈을 할당하는 것이다. 금융 분야에서는 투자 이익을 수익이라고 한다. 수익에는 배당, 이자, 임대 소득 등을 포함한 자본이득 또는 투자 소득으로 구성될 수 있다. 투자는 자신의 자산을 얻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구매할 시기보다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여 높은 가격에 판매해 수입을 창출한다. 투자 위험도가 높을수록 수익이 높을 것을 기대한다. 금융 자산은 안전한 국채와 같은 저 위험, 신흥 시장의 주식 투자와 같은 높은 위험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
투자자는 투자한 자본 전체를 잃을 수도 있고 일정부분 잃을 각오를 해야 한다.
투자의 한 부분이 부동산은 토지와 그것에 정착된 건물 등 움직여 옮길 수 없는 재산이다. 또 다른 투자에 한부분으로는 주식시장이 있다. 기업의 주식을 사고팔고 하여 이득을 취하는 시장이다. 기업은 사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회사의 주식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다.
경기후퇴는 경기 순환의 여러 국면에서 경기가 하락하는 상태, 즉 경제활동의 전반적인 감소로 나타나는 경제 활동 위축이다. 경기후퇴는 경제 주체들의 소비가 감소할 때 발생한다. 금융위기, 무역 축소, 경제 버벌의 붕괴, 자연재해 등과 같은 부정적인 수용 충격이 원인이다. 경기 후퇴가 지속되면 불황이라고 한다. 불황이 지속되면 경제 활동이 위축되어 가속하는 악순환을 반복하는 공황 상태로 진입할 수 있다. 경기 후퇴를 판단하는 기준은 대개 국내총생산이 감소하는 것을 경기 후퇴로 본다. 경기후퇴가 발생하면 정부는 대개 불황 해소를 위해 거시경제적인 경기 부양 정책을 펼친다. 통화 정책을 시행하고 정부가 추가 예산을 통해 지출을 늘리고 세금을 감면하는 정책을 사용하기도 한다. 경기가 후퇴하게 되면 수여가 줄어 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경기 후퇴는 디플레이션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경제 활동에서 수요 감소를 일으키는 모든 것이 경기후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투자나 신용의 문제로 생기는 금융 위기는 광범위한 경기 후퇴의 대표적인 원인이다. 코로나19의 유행이나 큰 자연재해 등이 경기후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재해가 없다고 하여도 경제는 항상 호황과 불황을 오갔다. 하지만 경기 후퇴의 정확한 원인이나 이론은 발견이 된 게 없다.
일시적인 경기후퇴의 경우 원인이 사라지면 경기회복 역시 빠르게 일어난다. 그러나 규모가 크고 기간이 긴 경기후퇴는 경기 주최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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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공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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